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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한국, 경제교류·상호협력 물꼬

대규모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국을 방문, 향후 발전적인 경제교류와 상호협력의 물꼬를 성공적으로 트고 돌아왔다.   샌디에이고 세계무역센터(WTCSD)가 주관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토드 글로리아 SD시장을 위시해 노라 바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 겸 정부기관협의회(SANDAG) 회장, 라파엘 카스테야노 항만 위원회 대표, 질 카브레아 샌디에이고 국제공항국 이사장, 마크 카페티 SD경제개발기구 대표 등 정부기관의 대표들이 포함됐으며 학계에서는 코린 피카사 UC샌디에이고 연구 부총장, 해라 마도나 샌디에이고 주립대 연구 및 혁신부서 부대표 그리고 퀼컴, 일루미나, 바이오콤, 덱스콤, 비아셋 등 주요 기업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시정부 차원에서 총 4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이 구성돼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이들은 경기도, 서울, 인천 등을 방문해 샌디에이고의 경제적 기반과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오, 제약산업 및 도시개발, 리튬개발 관련 투자 협상과 교육 및 연구 교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향후 상호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미대사관 및 미국상공회의소 등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 경제사절단을 전방위에서 지원한 정도영 시니어 컨설턴트(EPC USA 대표)는 "신기술 연구와 개발에 있어 앞서나가고 있는 한국에 샌디에이고 지역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방한 목적인데 방문의 성과는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라며 "샌디에이고 지역이 강점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통신 산업과 맥을 같이 하는 지역인 경기도와 적극적인 경제교류를 위한 진지한 논의를 시작했고, 차제에 시흥시와는 MOU를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서울대학교와도 두 지역 대학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고 세계적인 수준인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의 확장 및 대규모 SD 다운타운 재개발 사업, 엘센트로 지역의 리튬 광산개발에 대해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었다. 차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무 차원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히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제사절단 측에서도 이 기회에 한국의 경제 발전상과 규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교류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며 방한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경제교류 상호협력 샌디에이고 지역 대규모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세계무역센터

2023-11-07

"한국-SD 경제협력 적극 협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박근형 LA 무역관장이 지난달 25일 샌디에이고 세계무역센터(WTCSD)를 찾아 이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과 샌디에이고 지역간의 무역 활성화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협의했다.   이날 LA KOTRA의 실무진들과 WTCSD를 방문한 박 무역관장은 니키아 클라크 수석 부사장, 루카스 콜맨 이사, 캐롤라인 머레이 한국 프로젝트 담당자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세계 바이오 산업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바이오 산업계와 한국의 바이오 산업계가 함께 협력.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특히 다음달 말 한국을 방문키로 돼 있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대규모 경제사절단 관련해서는 "샌디에이고 지역 경제사절단의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양지역 경제협력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무역관장의 이번 WTCSD 방문에는 샌디에이고 지역 경제사절단 결성의 산파역할을 담당한 정도영 EPC 대표가 배석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WTCSD의 시니어 컨설턴트를 맡고 있다.   WTCSD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지역의 경제사절단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삼성, LG, 현대, 한화, SK 등 한국의 대표 기업 및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사절단에 포함된 주요 인사들은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스콧 피터스 연방하원의원, 토니 앳킨스 주 상원의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퀄컴, 일루미나, 바이오콤 등 로컬의 주요 IT기업의 고위 간부들, UC 샌디에이고와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의 혁신 담당관까지 30여 명이다. 서정원 기자경제협력 한국 양지역 경제협력 샌디에이고 세계무역센터 샌디에이고 지역간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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